국제 일반

54년간 알몸으로 살아온 타이완男 뇌졸중 사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타이완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54년간 알몸으로 살아온 리무롱(李木榮)씨가 지난 12일 6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리 씨의 사인은 뇌졸중이며 유가족들은 이 남성에게 슈트를 입혀 매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씨는 그의 장례식을 통해 54년 만에 옷을 입었다.

리씨가 옷을 입지 않고 살아온 사연은 기구하다.

리씨는 6살 무렵부터 옷을 입으면 열이나고 바늘로 몸을 찌르는 아픔을 느껴 그 이후부터 옷을 하나도 입지 않고 살아왔다.

이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리씨가 옷을 입지 않고 생활해도 가족이나 마을사람들 모두 자연스럽게 리씨를 받아들여 왔다. 

현지언론 매체들을 통해서도 이같은 사실이 전해졌고 이후 리씨는 타이완에서 유일하게 알몸으로 다녀도 검문을 당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타이완의 주요 언론은 리씨의 죽음을 전하며 “리씨는 훌륭한 인품으로도 존경을 받아왔다.” 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초당 30마리 잡는다”…모기 겨냥한 ‘레이저 방공망’ 등장
  • “남자 구실 못 하게”…10대 딸에 ‘몹쓸 짓’한 남학생을
  • 최악의 성범죄 터졌다…아내에게 ‘약 500명 성매매’ 강요한
  • 9살 딸을 ‘어린 신부’로 판 아버지의 마지막 당부는?…아프
  • 女 수백명에 몰래 이뇨제 먹이고 희열 느낀 공무원…‘화학적
  • “세계 최강 美 항모라더니”…中 드론, 하늘서 미사일 좌표
  • “천궁만으론 부족했나”…韓, 패트리엇 이어 SM-6까지 사들
  • “여기서 했다간 병원 갈 수도”…의사가 말린 성관계 장소 7
  • “K9 만들더니 이젠 레이저포까지”…韓·인도, 드론 잡는 무
  • “14세 소녀와 성관계” 메이저리그 스타, 최악의 재판 결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