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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윤미래, 美힙합거장 구루 사망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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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과 윤미래가 미국 힙합계의 거장 구루의 죽음을 애도했다.

폐암 투병 중이던 구루는 1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44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이에 이적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힙합 뮤지션 Guru가 세상을 떠났다.”며 애도의 글을 남겼다.

이적은 “작년 6월 도쿄에서 본 그의 공연 첫 곡이 공연 하루 전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이었다. 1년도 안 되어 그도..레스트 인 피이스(Rest in peace), Guru”라고 적었다.

이적 외에 윤미래 역시 “R.I.P Guru!!(평화롭게 잠들라)”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구루는 지난 1987년 DJ 프리미어(DJ Premier)와 함께 힙합 듀오 갱스타를 결성, 첫 번째 앨범 ‘노 모어 미스터 나이스 가이’(No More Mr. Nice Guy)로 데뷔한 뒤 90년대 미국 힙합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특히 구루는 재즈와 힙합을 접목해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구루는 사망 직전에 남긴 유서를 통해 “일 년 넘게 암과 싸웠으나 이제 너무 힘들다. 나의 비영리단체 ‘이치 원 카운츠’(Each One Counts)를 통해 내가 못다 이룬 봉사활동을 할 것이다.”며 “가족, 친구, 파트너, 팬들에 고맙다. 나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음악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기 바란다.”고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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