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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표 “월드스타 박지성과 겨루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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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박지성과 겨루게 되다니…”

인도 국가대표 선수가 내년 1월 아시안컵 대회에서 박지성(29)을 상대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자국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지난 24일(한국시간) 진행된 2011년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에서 인도는 한국, 호주, 바레인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같은 조의 3팀 모두 인도에게는 전력상 버거운 상대들이다.

그러나 인도 대표팀 미드필더 메라주딘 와두(26)는 조추첨 결과에 오히려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박지성과 만날 수 있기 때문.

와두는 인도 일간지 ‘더 텔레그래프’ 인터뷰에서 “박지성과 맞붙기를 정말 기다려왔다.”고 밝혔다. 그는 “박지성과 같은 스타들과 겨룰 기회는 다시없을 것”이라면서 “그를 만나게 된 아시안컵은 내게 월드컵이나 다름없는 매우 큰 기회”라고 말했다.

와두는 대표팀으로 2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조추첨 후 다른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는 “한국, 호주와 같은 강팀들을 상대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낼 준비가 됐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과 인도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경기는 내년 1월 18일 카타르 알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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