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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vs 손예진, 같은 옷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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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봄 컬렉션에서도 로맨틱하면서 내출럴한 느낌의 ‘톰보이룩’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톰보이룩의 시작은 스커트가 아닌 팬츠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중 일명 멜빵바지라고 부르는 ‘오버롤즈’가 그 중심에 있다.

이 가운데 패셔니스타 공효진은 드라마 MBC’파스타’에서, 손예진은 현재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MBC’개인의 취향’에서 같은 ‘오버롤즈를 착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여주인공을 돋보이게 해준 오버롤즈는 프랑스 감성 캐주얼 브랜드인 쟈딕앤볼테르(Zading&Voltair)제품으로 이미 프랑스에서는 소피마르소를 비롯해 이자벨아자니 등 유명 배우들까지 매니아를 형성할 정도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전도연, 고현정, 손예진, 한가인 등 한국 유명 배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면 소재의 패치워드로 돼 귀여운 느낌을 주는 오버롤즈를 과연 두 여배우는 어떻게 스타일링 했을까. 같은 옷이지만 약간의 차이로 다른 느낌을 주는 두 여배우의 스타일을 살펴봤다.

◆공효진

드라마 속에서 열정이 가득 찬 요리사의 길을 걸으며 사랑 앞에서는 당당한 캔디같은 서유경 역을 잘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극찬이 끊이질 않았다. 공효진이 선보인 레이어룩은 소년과 소녀 사이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그녀의 오버롤스 스타일링은 매니쉬하게 입기 보다는 가디건, 모자, 장갑을 매치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룩으로 연출했다.

◆손예진

드라마 속에서 가구 디자이너 겸 가구 브랜드 대표로 일을 하고 있는 손예진. 충동적으로 사고를 치기 좋아하지만 순수하고 귀여운 엉뚱녀 이미지다. 극 중 오버롤즈를 착용한 장면은 목공소에서 일 하는 장면으로 개인(손예진 분)의 털털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피트 되기보단 자신보단 한 치수 큰 화이트 오버롤즈에 체크셔츠를 함께 매치해 제대로 된 톰보이룩을 선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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