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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칸의 남자’ 홍상수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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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칸 영화제에 가장 많이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기획전이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0일 홍상수 감독의 신작 ‘하하하’ 상영과 함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하하하’는 제63회 칸 영화제 비경쟁작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대를 받은 작품으로, 김상경과 유준상, 문소리, 윤여정, 예지원, 김강우, 김규리 등이 출연한다.

이번 감독과의 대화는 ‘하하하’뿐만 아니라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던 홍상수 감독의 영화 6편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 홍상수 감독은 1998년 영화 ‘강원도의 힘’이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은 것을 시작으로 2000년 ‘오! 수정’(주목할 만한 시선), 2004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경쟁부문), 2005년 ‘극장전’(경쟁부문), 2009년 ‘잘 알지도 못하면서’(감독주간) 등의 영화가 칸의 초대를 받았다.

롯데시네마는 또한 영화 ‘하하하’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홍상수 감독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기존 진출작들인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잘 알지도 못하면서’와 ‘하하하’가 번갈아 상영될 예정. 이번 기획전을 통해 롯데시네마는 예술 영화 전용관인 아르떼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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