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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인도여자좀비’, 무리수 VS 신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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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인도 여자 좀비’ 특집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MBC ‘무한도전’은 지난 5일 최악의 에피소드였던 ‘여성의 날’, ‘좀비특집’, ‘인도특집’ 에피소드를 묶어 ‘인도여자좀비’ 특집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분에서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은 폐건물에 숨겨진 백신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차례대로 인도여자좀비의 습격을 받아 감염됐고 좀비로 변했다.

후반부까지 살아남아있던 유재석은 좀비가 된 멤버들을 피해 몸을 숨기며 “무섭다. 나 지금 너무 무섭다.”고 공포에 질린 심정을 내비쳤다. 결국, 유재석 마저 백신 획득에 실패하고 몰려든 좀비에게 감염되면서 ‘인도여자좀비’ 에피소드는 ‘미션 실패’로 끝이 났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신선하다. 내가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비명을 지르게 될 줄 몰랐다.”, “유재석이 소리 지를 때 나도 질렀다.”, “한편의 좀비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며 낯선 ‘무한도전 공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에 반해 “공포를 위해 재미를 반감한 것이 별로다.”, “솔직히 재미는 별로 없었다.”, “예능은 웃으려고 보는 건데 무표정으로 한 시간을 보냈다.” 등 ‘재미’의 부재를 질타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후반부 방송된 ‘박명수 몰래카메라’는 ‘파이야’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에서 벌어지는 황당 상황에 대처하는 박명수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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