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랩으로 날씨 소개하는 美기상캐스터 화제(동영상)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랩하는 기상캐스터를 아시나요?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는 평범한 기상캐스터와 달리, 선글라스에 마이크를 들고 나와 수준급의 랩을 자랑하는 미국의 기상캐스터가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 채널은 ‘폭스’(Fox)의 아침 뉴스프로그램 기상예보를 맡은 닉 코서((Nick Kosir·26)는 현란한 ‘핸들링’을 섞어가며 미국 전역의 날씨를 소개한다.

“온도가 80도(화씨 기준)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내일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메인 데스크 앵커에게 물어볼까요?” 등의 멘트들을 모두 랩으로 소화한다.

심지어 이 프로그램의 앵커들도 평소 점잖은 모습에서 벗어나 어설프지만 코믹한 랩으로 코서의 말에 화답한다.

‘래퍼 기상캐스터’가 탄생하자 그의 트위터에는 하루에 700건이 넘는 메시지가 달렸다. 현지 언론도 그를 인터뷰하려 줄을 섰을 정도다.

폭스 채널 4 아침뉴스프로그램의 담당PD는 “생방송 중 그의 랩을 봤을 때는 역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에게 상의도 없이 랩을 했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그의 방송이 매우 재밌고 지루하지 않아 더욱 좋다.”고 호평했다.

스타가 된 코서는 “기상캐스터가 됐을 때, 스스로에게 자신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랩 방송’이었다.”면서 “차분하고 밝은 날씨를 소개할 때에만 랩을 한다는 나름의 규칙도 있다.”고 소개했다.

딱딱하고 형식적인 기상예보에서 벗어나 신선한 충격을 준 코서의 방송은 유튜브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전 세계 네티즌들은‘래퍼 기상캐스터 출신의 월드스타’가 탄생할지도 모른다며 눈길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군함 3척 사이에 해경선까지…中 함대 태평양 진출, 주변국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