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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봉산’ 박지성 골 세리머니 원조는 나”…‘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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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박지성 선수가 그리스 전에서 선보였던 골 세리머니의 원조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성 선수는 지난 12일 열린 2010년 남아공월드컵 조별 예선경기 대한민국 대 그리스 전에서 후반 7분에 골을 넣은 뒤 두 팔을 휘저으며 뛰어다니는 세리머니를 구사했다. 이에 축구팬들은 골 세리머니가 봉산탈춤과 비슷하다며 박지성 선수에게 ‘봉산지성’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박지성의 세리머니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그룹 투투의 곡 ‘일과 이분의 일’ 안무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투투 멤버였던 황혜영은 “친구가 박지성 선수의 세리머니를 보고 ‘일과 이분의 일’ 곡에서 췄던 춤과 비슷하다고 말해줬다. 비슷하다고 생각하니까 나도 흡사한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또 황혜영은 “개인적으로 박지성 선수의 팬이다. 멀리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건강 조심하길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박지성 선수의 골 세레모니에 관한 에피소드는 18일 오후 8시 SBS E!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E!TV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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