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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영화 트와일라잇 성묘사 지나쳐” 선정성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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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의 배우 엠마 왓슨이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선정성을 강하게 비난했다.

‘해리포터’시리즈 여주인공 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은 최근 영국 OK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트와일라잇’은 섹스를 팔고 있다”고 주장했다.

엠마 왓슨은 ‘해리포터’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던 도중 “지난 10년간 함께 해 온 친구 루퍼트 그린트와의 키스신이 있다”며 “‘해리포터’도 ‘트와일라잇’처럼 남녀 로맨스가 등장하지만 절대 섹스를 팔지 않는다. 선정적인 장면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왓슨은 “청소년을 상대로 만든 영화가 성적 묘사에 지나치게 치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트와일라잇’의 선정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은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십대 소녀와 뱀파이어 소년과의 사랑을 담은 판타지 영화. 2008년 미국에서 첫 편 개봉 당시 십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2009년 미국 십대들의 선정하는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11개 부문을 휩쓰는 등 전 세계적으로도 큰 화제를 몰고 왔다.

한편 ‘해리포터’ 마지막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오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OK 매거진 기사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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