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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신고 달리기 기네스 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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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각 따각 소리만 우렁차고(?) 걷기에는 영 불편할 것 같은 하이힐. 하이힐을 신으면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을까.

하이힐 신고 달리기 기네스기록이 나왔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하이힐 신고 달리기 대회에서 호주 캔버라에서 나온 여성 팀 핀케츠가 80m 트랙을 1분4초 만에 달려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기네스 측은 대회장에서 시간을 확인하고 캔버라 팀에 기록증서를 전달했다.

캔버라 팀에겐 10만 호주 달러(약 1100만원)가 부상으로 지급됐다. 캔버라 팀은 상금을 태국여행 비용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계주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호주의 유방암재단 기금 마련을 위해 행사로 1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굽이 7.5㎝ 이상인 하이힐을 신고 쏜살같이 달려 탄성을 자아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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