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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톨릭계, 산타클로스 추방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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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가톨릭계가 산타클로스를 추방시킬 계획이다.

7일(현지시간) 영국의 메트로는 “현지 가톨릭 교회단체인 보니파티우스베르크(Bonifatiuswerk)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상업적인 과대광고를 줄이고자 산타클로스 추방 운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산타클로스가 단지 빨간 옷을 입은 유쾌한 노인이 아니라 타인에게 친절과 봉사를 베풀었던 기존 이미지인 세인트(성) 니콜라스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번 캠페인에 독일 유명인사의 후원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국 작가인 워싱턴 어빙에 의해 산타클로스가 빨간 옷을 입고 흰 수염을 기른 유쾌한 네덜란드인으로 묘사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해 하퍼스 위클리지는 “독일 출신 이민자인 토마스 네스터가 빨간 옷을 입은 통통한 산타로 바꿔놨다.”고 전했다.한편 산타클로스의 복장은 미국의 해돈 선드블롬이 코카콜라 광고에서 그린 그림으로 대중화 됐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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