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2조원 갑부의 ‘세계 최고가 집’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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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고의 재벌이 뭄바이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을 짓고 곧 입주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 화학업체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의 무케시 암바니(53)회장과 부인, 자녀 3명은 높이 174m인 27층짜리 고층저택으로 곧 이사한다.

신비의 섬 이름을 따 ‘안틸리아’(Antilia)라고 이름 지어진 이 저택의 규모는 3만 7000m²로, 완공하는 데 쏟아 부은 돈이 785억원 시간은 7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전 세계 최고인 1조 1000억원(10억달러) 이상이다.

거대한 규모만큼이나 저택은 화려한 내부를 자랑한다. 암바니 회장 가족의 거주공간인 맨 꼭대기 4개 층을 제외하고는 헬스클럽, 연회장, 영화관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맨 아래 6개층에는 자동차 168대를 수용하는 주차장이 있다.

아름다운 뭄바이 전경과 아라비아해가 내려다보이는 이 집에서 일하는 직원 수만 600명에 이르기 때문에 직원들이 2개층을 숙소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집의 주인인 암바니 회장은 석유·소매·생명공학 부문 사업에 진출한 세계 4위의 부호로, 재산이 모두 32조 1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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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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