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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01㎏ 괴물 ‘우럭바리’ 낚였다…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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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301㎏에 달하는 대형 우럭바리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농어목 농어과의 바닷물고기인 우럭바리는 몸길이가 최소 30㎝이상으로, 최대 2m까지 자라는 대형물고기다.

유독 중국에서는 대형 우럭바리가 많이 잡혔는데, 이번에 하이난성에서 잡힌 우럭바리는 길이 2.1m, 무게 301㎏에 달한다.

지난 15일 이 물고기를 직접 잡은 사람은 저장성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사장으로, 그는 “이 우럭바리는 시장에서 6만 위안(1020만원) 상당의 가치가 있다.”면서 “수많은 박물관 측에서 이 물고기를 소장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고 자랑했다.

이 우럭바리는 하이난성에서 잡힌 뒤 다음 날 비행기를 이용해 저장성 닝보시로 옮겨졌으며, 주인이 운영하는 횟집 앞에 도착하자마자 유명세를 치렀다.

많은 시민들이 대형 우럭바리를 보려 몰려들었으며, 먼저 사겠다는 사람으로 횟집 앞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주인은 “머리고기 한 근(중국기준 0.5㎏)에 88위안(1만5000원)에 판매되며, 몸통부분은 한 근에 68위안(1만1600원)이다. 또 껍질과 뼈 등도 모두 요리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따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양 및 어업국의 한 전문가는 “우럭바리에는 10여 품종이 있는데, 이번에 잡힌 것은 10여 종 중 몸집이 가장 큰 종에 속한다.”면서 “매우 보기 드문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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