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개보다 낫네’…집 지키는 ‘댄싱 염소’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관련사진 보러가기

애완견처럼 앞발을 들고 뛰면서 춤을 추고 집도 지키는 염소가 있어 화제다.

20일 중국 쓰촨지역신문 화시도시보에 따르면 이 지역 남서부 멘주 시의 20개월 된 염소 한 마리가 개처럼 앞발을 들고 춤을 추며 집에선 스스로 경비까지 선다고.

염소의 주인 자오 화이윈은 “처음 염소를 마술쇼에서 선보이기 위해 훈련을 시키게 됐다. 이 염소는 매우 총명해 개처럼 앞발을 들고 뛰면서 춤을 출 수 있고 손님들과 악수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때때로 인근 유기 견들이 집에 음식을 훔치러 오는데 염소가 그들을 쫒아내곤 한다. 만약 염소가 싸움에 이길 수 없다면 집 안으로 도망쳐 내게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고질라’ 악어도 못 막았다…美, 괴물 비단뱀에 결국 인간
  • “짧은 치마가 문제?”…골프장서 불붙은 복장 논쟁, SNS
  • 삶은 달걀 하나로 인생 역전…9일 만에 팔로워 400만 된
  • “공장 안에서 동시에 찍혔다”…北 미사일, 무슨 일이 벌어졌
  •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 한 끼 200만 원 쓰던 SNS ‘금수저’, 정체는 지인 2
  • 21세기 전쟁에 웬 기병대?…러 군, 말 타고 진격하다 드론
  • KO패 유튜버는 돈 과시, 승리한 조슈아는 사고로 병원행
  • “강철비 쏟아진다”…美, 北 접경에 투입된 ‘두 배 화력’은
  • 美 항공모함에 치명타?…中 최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YJ-20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