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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아끼려…” 트럭 3단 쌓고 달린 운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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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트럭 운전사가 기름값과 고속도로 통행료를 절약하기 위해 트럭 위에 다른 2대의 트럭을 싣고 달리다가 붙잡혔다.

16일 중국 매체 스자좡 데일리는 “현지 산시성 시안 고속도로를 달리던 이 괴차량을 고속도로 순찰대가 적발했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쉬추성 경관은 “신고 전화를 받고 믿기 어려웠다. 우리는 그 트럭을 목격할 때까지 어떻게 다른 두 대의 트럭을 실었는지 알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운전자 첸은 3대의 트럭을 가지고 후베이 성에서 약 966km를 운행해 왔다고 시인했으며 새로 출시된 트럭을 베이징으로 운송하라는 주문을 받고 경비를 절약하려다가 이 같은 행동을 저질렀다고.

아울러 첸은 “트럭 위에 실은 다른 트럭들이 전복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빨리 운전하지는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 무모한 운전자는 우리돈으로 약 20만 원 상당의 범칙금을 부과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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