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뱀 잡아 먹는 청개구리 충격… 먹이사슬 대반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천진난만(?)한 눈으로 자기 몸 세배 길이의 뱀을 잡아 먹으려는 청개구리의 모습이 호주의 한 가정집에서 포착되어 놀라움을 주고있다.

호주언론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의하면 퀸즐랜드주(州) 남동부 짐피(Gympie)에 살고있는 요하네스 솔리모시와 하이디 부부가 저녁6시경 집안 테라스에서 문제의 장면을 발견했다.

테라스에는 초록청개구리(Green Tree Frog)한마리가 자신의 몸길이의 세배가 넘는 뱀(Crowned Snake)을 삼키려는 중이었다. 청개구리는 뱀의 머리부분을 이미 삼키고 앞발로 뱀의 몸을 잡고 꾸역꾸역 밀어넣는 중이었다. 그러나 자기몸보다 큰 뱀을 집어 삼키기에는 역부족.

청개구리는 어떻게 뱀을 삼킬까 고민하듯이 한동안 가만히 있었고 이때 뱀이 반항을 시작했다. 뱀은 몸으로 청개구리의 몸을 감아 조이기 시작했다.

한동안 대치상태가 지속되고 청개구리는 뱀의 머리를 토해내고 뱀은 청개구리의 몸을 풀고는 각자 사라졌다.

솔리모시 부부는 “청개구리가 앞발로 뱀을 입으로 밀어넣은 것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모습이었으나, 한편으로는 매우 기괴한 느낌이었다” 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군함 3척 사이에 해경선까지…中 함대 태평양 진출, 주변국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