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훈남 사세요”…길거리 한복판 속옷女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지난 20일 오후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대로변에 기이한 차림의 여성이 등장했다.

선글라스를 쓰고 커다란 팻말을 손에 쥔 이 여성은 비키니도 아닌 진짜 ‘속옷’을 입고 거리에 나섰다.

선전시 푸톈취의 대로변에 등장한 이 여성 옆에는 의사 가운을 입은 중년의 남성이 앉아있다. 여성은 “국보급 신경정신과 의사이며 연봉이 수천 위안에 달한다. 사실 분?” 이라는 팻말을 들고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 의사는 여성 옆에 앉아 무언의 미소를 지은 채 한 마디도 하지 않아 더욱 의아함을 자아냈다.

현지 언론의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올해 58세의 실제 정신과 의사이며,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싶은 욕심에 이 같은 이벤트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길거리에서 이 광경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은 “붉은 속옷의 여성이 20여 분 정도 의사와 함께 이벤트를 연 뒤 옷을 입고 총총걸음으로 사라졌다.”면서 “그녀가 입고 있는 옷은 비키니가 아닌 분명 속옷이었다.”고 증언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산둥성의 한 네티즌은 “의사가 먼저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비꼬았고, 또 다른 네티즌은 “속옷을 비키니처럼 입고 나온 여자는 처음”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괴물 미사일 베일 벗었다”…美 언론, 탄두 8톤 ‘현무-5
  • “한 침대에서 셋이” 쌍둥이 형제와 연애 공개한 태국 여성
  • 20대 여성, 피임하려다 그만…‘피임기구 파손’ 희귀 사례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너무 예쁜데 실력까지?”…일본 뒤흔든 20살 ‘배드민턴 여
  • “옷 입혀라” 민원까지…양귀비 조각상에 무슨 일이
  • “태권도 가르쳤을 뿐인데”…아프간 여성 체포, 돌팔매형까지
  • 김연아 사진 한 장에 日 댓글 쏟아졌다…야후 1위 오른 논쟁
  • “백종원 땡큐!”…中 언론이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감동한 이
  • (영상) “제대로 낚였네”…낚싯대로 러軍 드론 잡는 우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