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무려 13m 이집트 파라오 ‘거대 조각상’ 발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역대 발굴된 고대 이집트 파라오상 가운데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조각상이 최근 출토돼 고고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집트 유물관리 당국은 “장례의식을 치렀던 3400년 된 룩소르신전에서 제 18왕조의 아멘호테프 3세의 조각상이 출토됐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료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 제18왕조 제9대 왕인 아멘호테프 3세는 교묘한 외교로 아시아 여러 나라와도 우호관계를 쌓고 교역을 활발히 해 신전과 궁전을 건축했다.

이번에 발견된 조각상은 높이가 무려 13m로 역대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큰 규모. 거대한 규석벽돌 7장으로 구성돼 있었으며, 이중 하나는 신전 북쪽 입구에 놓여 있었으나 기원전 27년 지진으로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1928년 처음 그 존재가 알려진 이 조각상은 머리가 사라진 상태다. 이번 출토작업의 총책임자인 압델 가파왁디는 “어딘가 남겨져 있을 이 조각상의 쌍둥이를 찾는 동시에 파괴된 부분을 매만져 원래의 장소에 재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외에도 고대 이집트 신화 속 지혜의 신 ‘토트’와 사자머리를 한 파괴와 재상의 여신 ‘세크멘트’ 등의 조각상 2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F-22 멈춘 사이 날아올랐다…중국 J-20, ‘공중 패권
  • KF-21 공동개발국인데…인도네시아 이번엔 파키스탄 전투기에
  • KF-21보다 비싸네…독일이 구매한 대당 4000억짜리 드론
  • 달이 머물다 간 자리, 겨울 월류봉
  • “사람 아니다. 도망갔어야”…‘안세영 공포’에 벌벌 떠는 중
  • 최악의 한파 녹일 ‘최고의 온천 여행’은 이곳…“힐링 점수
  • 20세女, 남친과 키스 후 생명 위험…‘이것’ 때문에 쇼크
  • “차라리 돼지를 키우지”…중국군 女장교, ‘마두로 참수’ 이
  • 수천억 전투기 시대…KF-21은 왜 고가 경쟁을 피했나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