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한반도 휩쓰는 中 ‘황사 발생’ 순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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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간 황사, 이 황사가 중국에서 최초로 발생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일 중국 북부 위구르 자치구에서 황사가 발생하는 순간을 담은 이 사진은 마른 대지 위에 바람이 발생하는 순간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지난달 말 부터 다량의 황사가 발원지(중국 건조지대와 내몽골고원 및 황토고원, 만주) 등에서 광범위하게 발생, 지난 1일 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다 현재는 물러간 상태다.

기상청 측은 이달까지 황사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사막화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사막화 현상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 강수량 감소 같은 자연현상과 인간의 무분별한 개간과 벌목 등이 그 원인이다.

연간 황사의 양은 약 2000만t으로 추정되며, 이중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의 양은 수백만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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