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회사 폭스바겐이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자동차 잡지에 게재한 광고가 화제다. 이 광고의 카피는 ‘Eat the road. Seriously’(정말 길을 먹는다).
카피 그대로 진짜 해당 광고를 찢어 먹을 수 있다. 이 광고 종이는 쌀가루와 식용 착색료로 만들어 졌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현지에서는 ‘무슨 맛일까?’에 호기심을 느낀 고객들로 톡톡한 광고효과를 올리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독특하지만 별로 먹고 싶지는 않다.”(Ben***), “ , “기계로 프린트 된 잡지를 먹어서는 안된다.”(hen***), “어디선가 본듯한 광고”(agap***)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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