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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성룡 말 알아듣는 물고기 화제

작성 2011.06.22 00:00 ㅣ 수정 2011.06.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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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액션스타 청룽(성룡)의 3년전 동영상 한편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2008년 유튜브에 ‘Jackie Chan Trains A Fish’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으며 현재 22만 조회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동영상 속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물고기가 성룡의 말을 알아 듣는 듯 지시를 따라하는 것. 동영상에서 성룡은 “개나 호랑이 등 여러 동물을 트레이닝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특별한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문을 연뒤 물고기에게 “이리와!”라고 말한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물고기는 성룡의 앞으로 다가왔으며 성룡이 다시 “뒤집어봐!”라고 말하자 배를 하늘로 내놓은 채 뒤집는다.

영어와 중국어로 시범을 보인 성룡은 “물고기는 교육시키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실제로 성룡이 이 물고기를 교육시켰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팬들은 정말 못하는 게 없는 배우라며 댓글을 통해 놀라움을 나타냈다.


아이디 Obri***는 “성룡은 마술사다.”라고 밝혔으며 “성룡은 무슨일이든 가능하다. 한계란 없다.” (xvidz***)고 적었다.

그러나 “이미 길들여진 물고기를 성룡이 시범 보인 것”(TheCrazy***), “물고기는 사람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성룡 손의 움직임을 본 것” (Rawff***)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성룡은 자신의 100번째 출연작이 된 영화 ‘신해혁명’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오는 9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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