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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과거 총과 수류탄으로 삼합회 물리쳤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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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 청룽(58·이하 성룡)이 과거 자신을 위협한 삼합회 조직원들을 마치 영화처럼 총과 수류탄으로 위협해 물리쳤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성룡은 이달 초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홍콩에서 칼을 가진 삼합회 조직원 20여명에 둘러싸여 총 3정과 수류탄을 보여주고 위기를 벗어났다.”고 밝혔다.

삼합회는 이탈리아 마피아, 일본 야쿠자와 더불어 세계 3대 폭력조직 중 하나로 성룡의 이같은 무용담은 오히려 현지언론의 역풍을 불러왔다.

홍콩언론들은 총기면허도 없는 성룡이 어떻게 중화기를 소지할 수 있느냐며 의혹을 제기했고 현지 경찰은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논란이 확산되자 성룡은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를 통해 “이 사건은 30년 전 일로 장소는 홍콩이 아니라 미국 텍사스 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지난 21일 다시 성룡은 “사건 발생 장소는 애리조나 였다.” 면서 “이곳에서는 총기 소지가 합법이라 삼합회로 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었다.”고 말을 바꿨다.

이어 “70-80년대에는 홍콩 삼합회가 매우 강력해 미국까지 쫓아왔다.” 면서 “자기 조직이 만드는 영화에 출연시키기 위해 연예인을 폭력으로 협박했지만 나는 굴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콩법에 따르면 허가 없이 개인이 총기를 소지하면 최고 10만 홍콩달러(약 1400만원)의 벌금 혹은 징역 14년에 처해진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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