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여성 간질환자 뇌에서 ‘23cm 기생충’ 나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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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환자의 뇌에서 무려 23cm에 이르는 기생충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장쑤성(江蘇省)의 런민병원 측은 “지난달 29일 반복적으로 간질 증상을 보인 여성을 수술했는데 뇌에서 23cm 크기의 기생충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올해 24세로 1명의 딸을 둔 주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이 최초로 간질 증상을 보인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병원을 찾아 CT촬영을 한 여성은 뇌의 흰 점을 발견했고 혈액검사 결과 기생충 항목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결국 수술을 강행했다.  

수술 결과 담당의사는 뇌에서 거대한 크기의 기생충을 발견, 이를 무사히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담당의사는 “사전에 기생충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으나 이 정도로 큰 기생충을 제거하기는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 여성의 뇌속에 기생충이 생긴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의학계에서는 야생동물을 함부로 먹을 경우 기생충 유충이 뇌에서 서식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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