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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한복판 아랍부호 초대형 이름, 위성지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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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왕가의 한 부호가 사막 한복판에 하늘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글씨로 자신의 이름을 새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UAE의 수도 아부다비 인근 푸타이시 섬의 사막에 새겨진 커다란 이름이 찍힌 위성사진과 그 주인공을 소개했다.

공개된 위성 사진에는 영문자로 ‘하마드’(HAMAD)라고 명확하게 새겨져 있다. 이 글씨는 가로 3km, 세로 1km 정도로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물길을 들여 색감을 더해 선명하게 관측되고 있다.

관심을 끈 이름의 주인은 이 섬의 소유주인 하마드 빈 함담 알 나흐얀(63)으로 알려졌다. 그는 왕족이자 소문난 억만장자로 세상에서 가장 큰 지프 등 특이하고 값비싼 자동차를 포함한 최고급 승용차 200여 대를 소유하고 있으며 피라미드 형태로 지은 저택에서 살고 있다.

한편 구글 맵 서비스 등을 통해 이 억만장자의 이름이 새겨진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그의 재력 과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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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구글어스(위),페이스북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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