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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신’ 하루 만에 2649마리 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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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무려 2649마리라는 민물고기를 낚은 ‘강태공’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미국 폭스방송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미네통카 호수에서 열린 마라톤낚시대회에서 제프 콜로진스키(41)가 24시간 동안 무려 2649마리의 민물고기를 낚아 세계 기록을 세웠다.

콜로진스키는 지난해 7월말 2143마리를 잡으며 세웠던 자신의 기존 기록을 불과 1년 만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에는 무려 506마리나 많이 잡아 말 그대로 ‘낚시의 신’ 혹은 ‘낚시 왕’으로 군림했다.

그가 24시간 동안 잡은 물고기를 계산해보면, 분당 약 1.8마리, 시간당 110마리라는 엄청난 속도로 물고기들을 낚아댔다. 특히 미끼를 낚싯대에 걸고 물고기를 잡는 데까지는 모두 10초 안팎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번에 잡힌 물고기는 확인 후 모두 풀어줬다.

한편 콜로진스키는 미국 월드 낚시팀의 일곱 번째 멤버로 현재 낚시도구 제조업체의 부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청소년을 위한 낚시 프로그램 ‘피싱포라이프’(fishing for life)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받은 상금 일부를 자선기금으로 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폭스방송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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