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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km 넘는 ‘세계 최고층 빌딩’ 사우디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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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칼리파(828m)를 넘어서는 세계 최고층 빌딩이 건설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 소유의 투자회사 킹덤 홀딩은 2일(현지시간) “사우디 건설사 빈 라덴 그룹과 46억 리얄(1조3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이 빌딩은 홍해 연안 도시 제다 북부에 1천m 이상 높이로 총 5년에 걸쳐 건설될 예정이며 유명 건축사무소인 ‘애드리언 스미스 앤드 고든 길’(Adrian Smith and Gordon Gill)이 디자인 했다.

건축사무소 측은 “아직 타워의 정확한 높이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적어도 1km 이상되는 세계 최고층 빌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건물은 매끄러운 유선 형태로 사우디의 새로운 기운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 했다.” 고 덧붙였다.

이 빌딩에는 고급호텔과 아파트, 고급 콘도미니엄,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사를 수주한 빈 라덴 그룹은 사우디 최대 건설사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아버지가 설립한 기업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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