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우디-인피니티 닮은 中 ‘짝퉁차’ 등장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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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듯 한데?”

중국의 ‘짝퉁’ 실력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열린 청두 모터쇼에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예마 오토’(Yema Auto)가 유명차들과 ‘닮은 꼴’ 신차를 당당히 출품했다.

이번에 선보인 자동차는 각각 E-SUV, T-SUV, F16. 이중 E-SUV는 인피니티의 EX 크로스오버를 빼닮았으며 T-SUV는 폭스바겐 티구안과 흡사하다.

또 F16은 아우디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계승(?)한 것 같은 디자인으로 램프 모양도 비슷하다.

이같은 중국 신차에 해외언론들도 황당하다는 반응. 이 소식을 전한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는 “중국차의 베끼기 능력이 늘고 있다. 이번엔 클론차가 나왔다.” 며 감탄(?)했다.

한편 중국업체의 ‘짝퉁차’ 생산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2009년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영국 명품 자동차 롤스로이스 팬텀도 짝퉁차 대상에 올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중국 지리모터스가 발표한 신차 ‘GE’는 롤스로이스 팬텀의 앞모습과 내부, 상단의 장식품 등을 그대로 빼닮아 롤스로이스 관계자들 조차 깜짝 놀라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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