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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판 ‘올드보이’ 강혜정 역에 루니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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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의 리메이크로 숱한 화제를 일으킨 영화 ‘올드보이’의 여주인공으로 루니 마라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마라는 영화 ‘소셜 네트워크’ ‘용문신을 한 소녀’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트위치필름 등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소셜 네트워크’ 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마라에게 올드보이 제작진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마라가 ‘올드보이’ 출연을 확정하면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이 연기한 ‘미도’역을 맡게 된다.

한편 미국 내 인종 차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연출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스파이크 리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할리우드판 ‘올드보이’는 최근 오대수 역에 연기파 배우 조슈 브롤린을 확정지었다.

또 ‘다크나이트’ 시리즈로 명성을 얻은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오대수의 상대인 이우진 역(유지태 분)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출연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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