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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 마른 일명 ‘거식증 바비인형’ 판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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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거식증 바비인형’이 스웨덴 사회를 발칵 뒤집었다.

스웨덴 우메오에 사는 마자-리자 루터는 지난주 딸 아이에게 줄 선물을 사려 한 장난감 체인점에 들렀다. 그녀는 그곳에서 선반에 놓인 한 장난감을 보고 깜짝 놀랐다. 4세~6세 아이를 연령층으로 하는 심각하게 마른 바비인형을 발견한 것.

루터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형을 집어들었을 때 내 눈을 믿을 수 없었다.” 면서 “인형 사진을 찍어 다른 부모들과 상의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곧 이같은 내용을 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글은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루터는 “페이스북에 인형 사진이 오르자 수많은 언론사에서 전화가 쇄도했다.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파장이 컸다.” 며 “이같이 비정상적으로 마른 인형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고 덧붙였다.

파문이 확산되자 장난감 회사 측은 결국 지난 18일(현지시간) 문제가 된 인형을 전량 회수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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