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쌍둥이 기형아 낙태시키려다 정상아까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쌍둥이 태아 중 기형아를 낙태 시키려다 정상아까지 잃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호주 신문 헤럴드 선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비극은 임신 32주째인 한 여성이 병원을 찾았다가 태아 중 한명이 선천성 심장 기형이며 무사히 태어나도 심장 수술에 수년이 걸릴 것이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이 임산부는 고민 끝에 이 태아를 낙태하기로 하고 22일 멜버른의 왕립여성병원에서 수술을 받던 중 심장 기형이 있는 태아 대신 멀쩡한 아이가 낙태되는 비극이 발생했다.

병원측은 이후 심장 기형아를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시키려 했으나 이 태아마저 생명이 끊어졌다.

병원측은 “매우 유감스러운 참담한 의료사고가 22일 발생했다”고 확인하고 “이사건을 전면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건 장관 데이비드 데이비스도 관련 의료진의 처벌 여부를 결정할 의료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 멜버른 왕립여성병원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처형 직전 성폭행당하는 소녀들…이란 혁명수비대의 끔찍한 실체
  • ‘버스에서 성폭행’ 혐의 유명 개그맨, 자숙 중 ‘빵 판매’
  • 중국인 여성 성폭행에 살인까지…“발리 여행 주의”
  • ‘남자 유혹하는 법’ 강의로 52억 번 여성 근황 공개…‘섹
  • ‘신체 노출’ 했는데 묵인…‘몰카’ 교사에 학생들 분노
  • 혼전 성관계 들킨 커플, 공개 채찍질 100대…여성은 결국
  • “사이버트럭인 줄”…韓 K808 장갑차 시승한 美 해병, 스
  • “내 선택은 28살 연하 아내” 655억 준 말기암 남편…전
  • 美사립학교 수학여행 중 ‘집단 성폭행’…10대 한인 남학생
  • 휴전협상 재뿌리는 이스라엘…이번엔 ‘이란 철도’ 타격 시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