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현지언론은 최근 타이베이시의 한 치과병원에 근무하는 미녀의사 차이윈룽(25)이 밀려드는 남자 환자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9월 진찰을 시작한 그녀에게 손님이 몰리는 이유는 빼어난 미모 때문. 이미 예약도 2주일 이상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녀는 중산의과대학 재학 시절부터 사진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후 현지언론에 까지 보도되자 치료가 아닌 다른 ‘목적’을 가진 남성들로 병원이 북적인다고.
병원 측 관계자는 “진짜 치아를 치료하기 위해 오는 환자도 있지만 얼굴 한번 보려 오는 사람도 많다.” 며 “가짜 환자라도 차이는 상냥하게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진료한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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