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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11억원 또 생긴 행운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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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남성이 3년만에 100만달러(약 11억원)짜리 복권에 또다시 당첨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미국 지역방송 WXIA-TV는 현지 조지아 주 애틀랜타 남서부에 사는 델마 키니(51)가 최근 조지아 즉석복권(슈퍼 밀리언스)에 당첨돼 100만달러를 갖게 됐다고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니는 지난 2008년에도 다른 즉석복권을 구매해 1등에 당첨돼 100만달러를 받았다.

그는 3년 만에 또다시 당첨금을 받으며 “이번 당첨금 대부분은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니는 이번 1등 복권을 애틀랜타 남서부의 한 식료품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감기약을 사기 위해 가게에 들렀다가 일상적인 기분으로 복권을 샀다”고 설명했다.

한편 키니는 세 아이를 둔 홀아비로, 3년 전 “당첨금 대부분을 아이들 대학 교육을 위해 저금해 두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WXIA-TV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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