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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촬영 린제이 로한 “내가 벗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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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악동녀’ 린제이 로한(25)의 누드사진을 담은 플레이보이 신년호가 오는 16일(현지시간) 판매될 예정인 가운데 그녀의 심경을 담은 인터뷰의 일부가 공개됐다.

지난달 플레이보이와 누드사진을 촬영한 로한은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누드사진을 찍게 된 배경과 현재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로한은 “성과 성적욕망은 (신이 준) 본성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나는 본성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것을 드러내고 내 자신을 다시 보려고 했다.” 며 “여성이 자신의 몸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자신감을 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소 철학적(?)으로 누드 촬영에 대한 심경을 밝힌 로한은 또 할리우드 트러블 메이커로서의 입장도 토로했다.

로한은 “처음에는 왜 내가 선정적인 보도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지는 이해하지 못했다.” 며 “하지만 연예인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돌이켜보면 주위의 충고를 잘 듣고 행동했어야만 했다.”며 후회했다.


한편 로한은 이번 플레이보이 누드모델 댓가로 100만달러(약 11억원)의 모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로한은 마릴린 먼로의 이미지로 의자에 앉아 있으며 누드는 플레이보이의 상징인 토끼 얼굴로 가려져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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