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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부부, ‘크리스마스 카드’ 사진 유출에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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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상에 유출된 데이비드 베컴(36)의 아이들 사진에 대해 베컴 부부가 단단히 화가났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는 베컴의 세 아들인 브루클린 조지프(12), 로미오 제임스(9), 크루즈(6)와 지난 7월 태어난 딸 하퍼 세븐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는 네 남매가 상반신을 탈의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베컴 부부가 자신의 지인에게만 보내는 크리스마스용으로 제작한 것이다.

베컴 부부는 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친한 친구들에게 보냈다. 그러나 카드를 받은 지인 중 한명인 ‘틴 보그’ 잡지의 편집자 제엔 케틀러 디 발레가 사진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것이 화근이 됐다.

발레는 “빅토리아 베컴으로부터 너무 예쁜 카드를 받았다.” 라는 글을 덧붙였고 이 사진은 순식간에 리트윗 되며 전세계에 퍼졌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된 베컴 부부측은 “사적인 용도의 크리스마스 카드가 인터넷에 노출돼 불쾌하다.” 며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고 발레는 “사진이 너무 귀여웠다. 그저 몇사람 만이 보는 것이 아까웠다.” 며 사과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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