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8KKK 사이즈 가슴으로 화제가 된 허쉬는 수차례 수술을 통해 기네스 기록을 갖게 됐지만 그에 못지 않은 부작용에도 시달려야 했다.
지금까지 가슴확대 수술만 10여 차례를 받은 허쉬는 D컵에 불과(?)했던 가슴을 K컵으로 만들었으며 2년 전에는 수술 여파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경을 헤맨 바 있는 ‘가슴 중독녀’다.
허쉬는 지난 19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큰 가슴이 출렁거려 조깅하기도 힘들다.” 면서 “딸 아이를 안기도, 신발 끈을 묶기도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큰 가슴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허쉬는 “여성들은 항상 나를 보고 질투 한다. 그 이유는 남편들이 내 가슴에서 눈을 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쉬는 최근 자신의 큰 가슴덕에 목숨을 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허쉬는 지난 5일 슈퍼볼 파티 후 차를 몰고 집에 돌아오던 중 안전벨트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큰 가슴이 에어백 역할을 해줘 무사히 목숨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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