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포르노 영화 출연한 중학교 女교사 파문

작성 2012.03.09 00:00 ㅣ 수정 2012.03.09 17:39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우리 선생님이 포르노에 나와요.”

미국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과거 포르노 영화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논란의 주인공은 캘리포니아 옥스나드의 한 중학교에서 일하는 있는 과학 교사 스테이시 할라스(31).

이같은 사실은 제자가 우연히 인터넷 사이트에서 포르노를 몰래 보던 중 할라스를 알아보고는 일파만파로 퍼졌다. 특히 할라스는 여러편의 포르노물에 출연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할라스는 지난 2005년 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던 중 수입을 얻기 위해 이같은 성인물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지역 교육감은 “할라스 교사의 이같은 행위는 법적으로 범죄는 아니지만 교사의 신분으로서는 문제가 크다.” 면서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학교에서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뜻하지 않게 자신의 과거가 밝혀진 할라스 교사는 소문이 퍼진 며칠 후 학교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포기란 없다”…비트코인 ‘7600억원 어치’ 실수로 버린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