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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속주의 神…‘분당 999비트’ 치는 호주 청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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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속주 신기록 보유자
19살 호주 청년이 전자기타 속주로 세계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색 기록 영상 공개 사이트인 레코드세터닷컴에 따르면 지난 3일 호주 멜버른 버크가에 있는 한 악기 상점에서 아마추어 기타리스트 테일러 스털링(19)이 전자기타 속주 지정곡인 ‘왕벌의 비행’을 999BPM(분당 비트수)으로 완주해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기록된 영상을 보면 스털링은 도전 곡의 원 속도인 170BPM을 무난히 완주한 뒤 300BPM부터 900BPM까지 100단위로 점차 완주 시간을 단축해 나갔고, 마침내 자신의 목표 기록인 999BPM을 성공해 눈길을 끈다. 이는 1초에 16.65번의 소리를 냈다는 것.

선버리에 사는 스털링은 기록 도전에 앞서 지역 신문 ‘선버리 리더’와의 인터뷰에서 “하루에 4~6시간씩 연습했다”면서 “999BPM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기타 속주의 기존 기록은 존 테일러라는 미국 남성이 지난해 4월 23일 세운 600BPM로 알려졌다.

사진=테일러 스털링 페이스북

영상=유튜브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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