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아이폰 만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아이폰 크기 만한 강아지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북 캘리포니아의 동물 구조 단체인 ‘더 그레이스 파운데이션’은 26일(현지시간) “현재 명함 정도 크기인 닥스훈트 잡종견인 ‘비욘세’를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로 기네스 타이틀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태어난 이 강아지는 심장이 멈춘 상태로 출생해 구조 단체 직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태어날 당시 스푼 안에 들어갈 만큼 작았으나 현재 이 강아지의 몸무게는 113g, 키는 10cm 정도이며 건강은 양호한 편이다.

동물 구조 단체 측은 “보호 중이던 어미개로 부터 이 강아지가 태어났다.” 면서 “다시 생명을 찾은 것 자체가 기적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죽을 고비를 넘긴 의미로 ‘서바이버’(survivor)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 ‘비욘세’를 따 이름을 지었다.” 면서 “2주 안에 좋은 주인을 찾아 입양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손님도 한국인…호찌민서 성매매 업소 운영 한국인 2명 기소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