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슈퍼모델의 대명사로 불린 클라우디아 쉬퍼(41)가 과거 그녀를 스타덤에 올린 ‘게스’(GUESS)의 광고모델로 다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쉬퍼는 1989년부터 3년간 ’게스’의 모델로 활동했으며 유명 사진작가인 엘렌 본이 촬영한 사진은 당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 캠페인은 게스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20여년전 사진과 나란히 공개되며 언론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해외언론들은 “어떤 사진이 과거 사진인지 모르겠다.” 는 반응.
쉬퍼는 “게스의 광고모델 활동으로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를 얻었다. 다시 고향에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출신 슈퍼모델인 쉬퍼는 결혼후 3명의 아이를 낳았으며 현재는 모델보다 니트웨어 사업에 열을 쏟고 있다.
사진=30주년 기념 사진(왼쪽), 1989년 촬영 사진(오른쪽)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