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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통신] 여자승객들 희롱하다 혼쭐난 버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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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시골마을에서 여자 승객들에 짓궂은 농담과 음란한 노래 등을 부르며 장난을 일삼던 한 버스기사가 두 명의 아줌마와 주변 손님들에게 혼쭐난 사연을 5일(이하 현지시간) 인디아티비뉴스가 동영상과 함께 소개해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평소처럼 여자 승객들에게 성적인 농담을 던지며 버스를 운행하고 있던 이 남자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용감한 아줌마 두 명이 기사에게 본때를 보여주기로 하고 버스가 터미널에 들어가자 기사에게 강력히 항의하며 궁지에 몰았다.

버스기사는 주변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동료들 역시 그가 평소에 농담이 너무 심했다고 아줌마들의 주장을 거들어 다른 승객들까지 합세해 버스기사를 호되게 혼내는 동영상이 뉴스에 공개됐다.

동영상이 공개되자 인도 네티즌들은 저런 버스기사들이 많이 있다며 용감한 아줌마들을 옹호하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혼쭐이 난 버스기사는 다음부턴 절대 여자 승객들을 괴롭히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손님들도 그를 용서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통신원 K.라지브 k.rajeev08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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