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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심장에 10cm 못박아 죽을 뻔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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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심장에 실수로 약 10cm의 못을 박아 죽을 뻔한 황당한 사연이 언론에 보도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에 사는 데니시 헤니스(52)는 아들(28)과 함께 이웃집 지붕을 고치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었다.

사고가 일어난 것은 못을 박기 위해 헤니스가 ‘네일건’(nail gun)을 사용할 때 였다. 헤니스는 실수로 30cm 거리에서 자신의 심장에 일직선으로 못을 쐈고 이 대못은 그대로 오른쪽 심실을 찌르고 들어갔다.

아들은 즉시 구급차를 불러 응급조치에 들어갔으나 헤니스는 심장이 정지되는 죽음 직전까지 갔고 우여곡절 끝에 헬기를 타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후송됐다.

대학병원에 도착한 헤니스는 대기중이던 의료팀의 신속한 외과수술로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헤니스는 “처음 못에 맞았을 때 내 가슴에 무엇인가가 콕 찌르는 느낌을 받았다.” 면서 “손자가 태어난 지 1주일 만에 생사를 넘나들었다.” 고 밝혔다.

이어 “담당의사가 복권을 사야할 정도로 운이 좋았다고 말했지만 이미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라며 웃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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