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땅콩 들어간 초콜릿으로 8살 딸 살해한 엄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땅콩이 들어간 초콜릿을 먹여 딸을 살해한 엄마가 법정에 선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사는 베로니카 시렐라(31)가 8살 딸인 줄리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출석했다. 

시렐라는 지난해 7월 땅콩이 들어간 초콜릿을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딸에게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그러나 딸을 살해한 엄마의 사연이 알려지자 동정 여론도 일고 있다. 딸이 중증 뇌성마비를 앓고 있었다는 점과 딸을 살해한 직후 엄마 시렐라 역시 약물 복용 후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기 때문.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서 시렐라는 “내가 지옥에 가더라고 딸에게는 더 나은 삶을 주고 싶다.”고 적었다.

법정에 출두한 시렐라는 “뇌성마비로 휠체어를 타고 평생을 살아야 하는 줄리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항변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현지검찰은 그러나 딸이 땅콩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사전에 알고 고의적으로 살해한 혐의를 들어 2급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할 방침이다.

/인터넷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푸틴, 지하 뚫고 유럽 침투?…“국경에서 땅굴 12곳 발견”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드론 약 300대 샀는데 충전기가 안 왔어요!”…대만군 황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 경찰서 안에서 성관계 즐긴 ‘불륜 경찰들’에 日 발칵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