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中서 ‘외눈박이 새끼 고양이’ 태어나 충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최근 중국에서 눈이 하나뿐인 고양이가 태어났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한시 지역일간지인 우한완바오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동시후구(區)에 사는 황씨의 애완 암컷 고양이는 지난 3일 오후 집에서 외눈박이 새끼 고양이를 출산했다.

황씨는 “12년 간 키워온 고양이의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고 이를 지켜보다 외눈박이 새끼의 탄생을 목격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새끼 고양이는 코가 없었으며 얼굴 중앙에 커다란 눈 하나만 있었다. 볼은 홀쭉하고 몸 전체가 평범한 새끼와 달리 작고 왜소해 영화 속 외계인을 연상케 했다.

황씨는 “어미 고양이는 나와 11년 간 같이 살면서 여러 번 새끼를 낳았는데, 단 한 번도 비정상적인 새끼를 출산한 적은 없었다.”면서 “아마도 노산(老産) 때문에 기형이 태어난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눈박이 고양이의 탄생이 알려지면서 곧장 이웃주민들이 몰려들었지만, 안타깝게도 새끼 고양이는 태어난 지 30여 분 만에 숨을 거두고 말았다.

외눈박이 고양이의 탄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5년 12월 미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새끼 고양이가 태어난 바 있으며 당시 일각에서는 합성 사진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외눈박이 고양이의 탄생은 조작이 아닌 실제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역시 태어난 지 하루만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미국국가질병연구소의 전문가는 전뇌기형과 관련한 질병 때문에 이 같은 기형으로 태어난 것으로 추측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한국 K2 전차 싹쓸이 해가더니…‘무기 수입액’ 세계 1위
  • 한국도 핵잠 갖는다더니…4척 확보에 최대 25년 걸릴 수 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미사일 없이 군함 받을 판…말레이, ‘해성’ 만든 韓 LIG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6개월간 성관계 피한 남편” 외도 의심했는데…원인은 ‘반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