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인도통신] 온 몸에 화살 박고, 30일째 거리 행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인도 남부 첸나이의 한 힌두교 신자가 108개의 화살을 자신의 몸에 꽂고 거리 행진을 펼치고 있다고 현지 시티뉴스가 23일 보도했다.

60대의 찬드라 모한은 힌두교계의 큰 스승이자 성인으로 추앙받는 쉬르디 사이바바의 숭배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쉬르디사원에서 첸나이 시내까지 130여 km에 이르는 거리를 30일 동안 행진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쉬르디 사이바바의 108개의 호칭을 의미하는 108개의 화살을 온 몸에 끼우고 이 같은 거리 행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찬드라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조국 인도와 전 세계에 쉬르디 사이바바의 사랑과 평화 정신이 깃들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인도통신원 K.라지브 k.rajeev0828@gmai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아내가 여행 가서 가능”…6~14세 딸 강간·촬영·공유한
  • “옆자리에 ‘죽은 사람’이 앉았어요”…4시간 함께 비행기 탄
  • (영상) 클럽서 춤추고 돈 뿌리고…트럼프 ‘가자 홍보’에 비
  • 멀리 지구가…美 극비 우주선 X-37B 촬영한 첫 이미지 공
  • 점령할 때는 좋았는데…결국 우크라이나에 ‘수렁’ 된 러 쿠르
  • 손 잘린 시신 9구, 고속도로에서 발견…“카르텔 조직의 ‘보
  • “어떤 곳이든 30분내” 美 차세대 ICBM ‘센티넬’ 지상
  • “검사하게 옷 벗고 뛰세요” 여성 환자 불법 촬영한 의사 체
  • 귀엽지가 않아…미국서 잇따라 포착된 ‘거대 금붕어’ 원인은?
  • (영상) 트럼프 다리, 왜 이래?…휜 다리로 절뚝거리는 모습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