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유령

빅풋 찍혔다?…차량 부착 카메라에 찍힌 괴생명체

작성 2012.06.20 00:00 ㅣ 수정 2012.06.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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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풋 추정 괴생명체
고스트띠어리닷컴
캐나다 알콘킨 주립공원에서 빅풋으로 추정되는 괴생명체가 카메라에 포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미스터리 전문 사이트 고스트띠어리닷컴은 비영리 단체 ‘온타리오 야생지 연구회(OWFR)-온타리오 빅풋’이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새로운 빅풋 영상을 소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단체의 티모시 어빅은 고스트띠어리닷컴에 “트럭 범퍼에 부착된 (레저용) 고프로 카메라에 빅풋으로 추정되는 괴물체가 포착된 영상을 한 신사가 보내왔다.”고 밝혔다.

영상에 찍힌 타임스탬프에 따르면 빅풋 추정 괴물체는 지난 2010년 10월 14일 촬영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 우측 편 덤불이 우거진 땅 위에 시커먼 무언가가 나타나는데 영상을 좀 더 느리게 재생한 화면을 보면 두 발로 서 있는 괴생명체가 확실히 보인다.

티모시의 설명을 따르면 당시 목격자는 아내와 함께 알곤킨 공원 내 호수로 카누를 타러 갔으며, 여행하는 동안 풍경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차량 범퍼에 부착했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1분 가량 되지만 실제 원본은 2시간 정도 된다고 티모시는 밝혔다.

티모시는 “목격자 가족은 영상에 무언가 찍혔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면서 “추후 아내가 찍힌 영상을 보던 중 도로 옆에 서 있던 괴물체를 우연히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티모시는 “목격자의 아내는 여행 당시 그 괴물체를 잠시 목격했던 것을 떠올렸는데 남편을 향해 ‘저게 뭐지?’라고 되물었다.”면서 “이들은 당시 차량으로 여행 중 이어서 잊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티모시는 영상을 제공한 목격자를 직접 만나 질문을 했는데 기꺼이 대답하는 그의 모습이 매우 정직해 보였다고 전했다.

사진=고스트띠어리닷컴 캡처(유튜브)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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