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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통신] 수간 위해 개 광고 냈다 덜미 잡힌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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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간을 하기 위해 개를 구하는 광고를 낸 커플이 경찰의 함정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고 4일(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거주하는 세인(38)과 사라(33) 커플은 지난 2월 미국의 유명한 생활 정보지인 크레이그리스트에 ‘아내가 K9을 구한다’는 알쏭달쏭한 광고를 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은 여러 차례 이메일을 교환한 끝에 이들이 수간을 위해 개를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후 이들은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서 개 주인으로 위장한 경찰에 모두 체포됐다.

당시 이 커플과 함께 오커(26)라는 청년도 함께 체포되었는데 오커는 경찰에서 사라랑 한 달 동안 잠자리를 같이 했는데 그녀가 개와 섹스를 한다고 해 그 장면을 보기 위해 같이 왔다고 말해 주변을 더욱 놀라게 했다.

이들 3명은 현재 유죄가 인정되어 잔인한 행위를 시도한 혐의로 중범죄 재판에 넘겨져 8월에 형이 선고될 예정에 있다. 이를 수사한 현지 경찰은 “이들 세 명이 아주 별종인 것만은 분명하다.”며 혀를 내둘렸다.

지난 2011년에도 교사를 포함한 두 남성이 수간을 위해 개를 구하는 광고를 냈다가 체포된 바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생활정보지인 그레이그리스트는 각종 매춘 광고 등이 여과 없이 올려지는 관계로 늘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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