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혹성탈출?…침팬지, 동물원 우리 탈출 소동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동물원의 침팬지들이 우리 밖으로 도망쳐 나와 수천명의 관람객 사이를 헤집고 다니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동물원을 찾은 2500여명의 관람객들은 5마리의 침팬지들이 자신의 옆을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이 침팬지들은 영리하게도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를 사다리처럼 이용해 우리 담장을 넘었다. 한낮의 소동으로 성인 한명과 5살 소녀가 다쳤으며 신속히 사고가 접수돼 동물원 관계자들은 물론 27대의 경찰차와 응급차가 총출동했다.

사고 후 5마리의 침팬지 중 4마리는 제발로 우리로 돌아갔으나 이번 소동을 주도한 ‘리더’ 침팬지는 동물원 여기저기를 떠돌다가 사육사에게 체포(?)됐다.

동물원 측 홍보담당자는 “침팬지들이 나뭇가지를 이용해 우리 밖으로 탈출할 줄은 몰랐다.” 면서 “다행히 부상자들의 피해는 경미하다.”고 밝혔다.

사고조사에 나선 현지 경찰은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면서 “동물원 측은 각종 피해보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잠수함은 영어 못해서 탈락”…독일 측 폄하 발언 논란
  • “한국 잠수함은 미끼…캐나다, 한국 돈으로 트럼프 관세 손해
  • 성관계 파트너, 몇 명이면 많은 걸까?…남녀 비교해 보니 ‘
  • 이란, 한국 기름값 올려 놓더니 돌변…“석유 살래?” 러브콜
  • ‘위험한 성행위’ 즐기는 10대들…“성관계 중 질식” 주의보
  • “5조 잭팟 코앞이라더니”…한국 K9, 첫 관문은 따로 있다
  • “한국 잠수함 사야 한다”…캐나다 전문가가 꼽은 ‘독일보다
  • “1조 깎고 넘긴다더니 사실이었다”…KAI, KF-21 이전
  • 한국 잠수함, 폴란드 수주전과는 다르다…캐나다에서는 승산 있
  • 성관계 어렵게 만드는 수면 습관…“‘이렇게’ 자면 발기부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