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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구분 안가는 ‘짝퉁 계란’ 中서 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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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짝퉁 계란’ 이 또다시 유통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최근 허난성 뤄양시에 사는 티안 이라는 이름의 주부가 길거리에서 산 계란이 모두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다.

티안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일 길거리에 정차한 한 트럭에서 계란 2.5kg을 샀다.” 면서 “다른 곳보다 훨씬 싸게 팔았으며 상인이 직접 양계장에서 가져온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란을 삶아 먹기 시작했는데 마치 고무 같았다. 가짜 계란인 것 같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현지 경찰은 사건을 접수한 직후 계란을 판매한 해당 차량 조사에 나섰으나 이미 사라진 뒤였다. 가짜 계란을 제작하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계란은 녹말과 합성수지, 색소, 응고제 등을 첨가해 만들며 진짜 계란의 반 가격이면 제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난 대학교 생물공학과 이 준팽 교수는 “가짜 계란은 진짜와 겉으로 보기에는 구별하기 힘들다.” 면서 “가짜 계란은 겉이 너무나 부드럽고 깼을 때 흰자와 노른자위가 빠르게 섞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에서 가짜 계란은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 제작돼 유통되기 시작했으며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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