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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시내 고양이 몇마리?” 황당한 취업 면접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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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고양이와 쥐는 몇마리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아는 사람들이 있을까?

중안자이셴(中安在線)은 8일 보도에서 회사 면접에 참가했다가 전혀 예상치 못한 엉뚱한 질문에 허를 찔린 취업준비생들의 일화를 소개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전공한 아빙(가명)은 올해 대학을 졸업한 이후 취업 성공을 위해 여념이 없다. 그러던 중 며칠 전 허페이시 루양구의 한 IT 업체로부터 면접 참가 통보를 받고 회사를 찾아갔다.

그리고 잠시 후 면접실을 나선 아빙은 잔뜩 상기된 모습이었다. 아빙은 “전공 관련 질문은 쉽게 대답했지만 마지막 문제에서는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아빙을 얼어붙게 만든 질문은 바로 “허페이 내 고양이와 쥐는 각각 몇 마리인가?”

아빙은 “전공 뿐만 아니라 상식의 범위를 뛰어 넘는 질문이었다.”며 “누가 해당 문제에 대한 답을 알 수 있겠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다른 면접참가자는 “긴장 속에 면접실로 들어갔는데 면접관이 대기실에 ‘눈에 띄는 무엇인가’를 놓았다.”며 “그게 무엇인지 물어보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국가직업정보 애널리스트 겸 허페이시 인사국 직업센터 관계자 린윈타오는 “해외 기업을 중심으로 참신한 문제를 내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정확한 답을 구하자는 것이 아니라 응시자의 창의력, 순발력 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린윈타오는 그러면서 “전통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하는 것과 함께 다양한 방면의 스킬 등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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