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야생호랑이와 ‘절친’으로 사는 간 큰 男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보기만 해도 사나운 야생 호랑이와 ‘절친’으로 지내는 남성이 언론에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의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사는 압둘라 숄라(31)라는 남성은 이제 4살 된 벵갈 호랑이 ‘뮬란’과 단 한시도 떨어져 지내지 않는다.

숄라와 뮬란은 서로의 목을 물기도 하고 껴안고 잠을 자는 등 절친 이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숄라가 뮬란을 처음 만난 것은 뮬란이 생후 3개월 째였던 3년 전이다.

우연히 건네받은 호랑이 새끼였지만 뮬란이 클수록 정을 느꼈고, 결국 숄라는 뮬란과 한 가족이 되기로 결심했다. 숄라는 전문 사육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야생 호랑이와 교감하고 가깝게 지낸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숄라의 몸 곳곳은 뮬란과 놀다 생긴 ‘영광의 상처’로 가득하지만, 함께 있을 때면 언제나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그는 “호랑이와 함께 살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언제나 뮬란의 기분과 뮬란의 본성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서 “만약 뮬란에게 물리거나 긁혀서 큰 사고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의도한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엔 ‘천궁-Ⅱ’ 4조원 안 주더니”…이라크, 외국산 방
  • “KF-21 진짜 상대는 北 아닌 中?”…우크라 매체가 J-
  • 16세 아내와 성관계, 양가도 동의했는데…“남편 처벌 가능”
  • 예정보다 빨리 온 한국 K9…루마니아 첫 수송대열에 ‘구원투
  • 성인물 부업 들킨 女교사 정직…“교사 월급 더 많았다면” 美
  • “9살 임신, 아빠는 13살”…태국서 공개된 충격적인 임신
  • “한국, 7800억 떼이고 고소할 수도”…이라크, 원유로 빚
  • “러군 3000명 사상”…하늘서 ‘자폭 로봇’ 뚝, 우크라
  • “한국 공장이 미군용 배터리 생산”…전기차 만들다 드론으로
  • 공군 품에 안긴 KF-21, 바로 싸울 수 있나…첫 인도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